상장·등록 업체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2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18일 2분기 예상 실적호전주가 테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을 권고했다.
삼성증권 이윤경 연구원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증시는 기업수익 회복이 가장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1분기 실적호전주의 주가상승률이 시장상승률을 초과했던 만큼, 2분기 예상 실적호전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삼성증권이 분석한 2분기 예상실적 호전주 목록.
◇거래소=한진·현대미포조선·영원무역·LG건설·한미약품·두산·한국전기초자·코오롱·고려아연·LG전자·제일제당·삼성정밀화학·웅진닷컴·하이트맥주·삼성물산·에스원
◇코스닥=단암전자통신·세원텔레콤·유원컴텍·LG홈쇼핑·포스데이타·에이스테크·동진쎄미켐·휴맥스·넷컴스토리지·파인디지털·피케이엘·이루넷·쎄락텍·한통프리텔·대한바이오·미디어솔류션·퓨쳐시스템·주성엔지니어링·이네트·드림라인.
김용석기자caf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