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유니콤 1.4분기 가입자 27% 증가

중앙일보

입력

(서울=연합뉴스)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 회사인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1.4분기에신규 가입자가 1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이나 모바일은 올해 1-3월 기간중 650만명이 새로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선불카드 회원이라고 말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이에 따라 가입자 기반이 전국 13개성, 5천160만명에 달한다고밝혔다. 한편 CDMA망을 추진중인 경쟁사인 차이나 유니콤(중국연합통신)도 같은 기간중 가입자 기반이 27% 증가한 1천63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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