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런던증시 중심 전반적 상승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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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의 CAC40지수가 56.41포인트(1%) 오른 5,544.13을 기록했으며 독일의 DAX30지수도 5.7포인트(0.1%)올라 6,070.38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도 152.40포인트(2.7%) 오른 5,842.9를 기록했다.

특히 런던증시의 강세가 두드러져 보다폰이 5%나 올랐으며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도 3.2% 오른채 장을 마쳤다. 무선통신장비업체 마르코니도 이날 5.7% 상승했으며 반도체설계업체 ARM도 4.4%올랐다.

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업체인 LVMH 모에 헤네시 루이 뷔통은 0.6%하락했으며 영국 의약소매업 부츠도 6.2%내렸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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