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시간외] 거래량 급증 혼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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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시간외 거래는 금리인하 소식에 힘입어 거래 물량이 급격히 늘었으나 개별주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인스티넷과 아일랜드에서 최대의 거래량을 보인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시간외거래에서 0.8%하락했다.

광전송장비업체인 시카모어네트웍스는 예상손실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발표때문에 인스티넷에서 5%하락한 8.85달러에 거래됐다.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도 1.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나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일랜드에서 28센트 내려 22.75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용 스위치 업체인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스 시스템은 2.4분기 순익이 예상에 접근할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정규장에서 6%오른 42.50달러로 거래된 후 시간외거래에서도 10센트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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