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NIC, `인터넷문화 정착위한 음악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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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http://www.nic.or.kr)는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과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종호, 바리톤 김관동, 소프라노 송신아 등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KRNIC측은 설명했다.

송관호 KRNIC 사무총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인터넷문화를 확산시키고 네티즌들에게 성숙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RNIC측은 "음악회 참여방법 등에 대한 안내는 KRNIC 홈페이지(http://www.nic.or.kr/concert)에 게시돼 있으며 음악회 실황을 인터넷으로도 중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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