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전용회선 부가서비스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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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기반의 인터넷 전문기업인 드림라인(대표김일환)은 다양한 e-비지니스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전용회선 신상품을 다수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상품은 네트워크 품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기본적으로 갖췄고 인터넷 비즈니스를 준비중인 신규업체를 위한 그룹웨어와 오피스, ERP(기업용자원관리시스템),CRM(고객관계관리), 호스팅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했다고 드림라인은 설명했다.

신규 품목은 ▲ThinkFree와 제휴해 워드, 스프래드쉬트(Spreadsheet), DB(데이터베이스) 등 기본적인 오피스웨어(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ASP(응용프로그램 임대사업) 솔루션 업체인 지란지교와 공동구축한 사내 게시판과 메일,일정관리, 조직관리 등 인트라넷 및 인터넷 쇼핑몰 구축 솔루션 ▲인터넷 제국의 서버 호스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이 있다.

드림라인은 신규 상품 출시 기념으로 14일부터 한달간 신규 고객업체중 20개 업체를 뽑아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01 컴덱스 전시회 참관 항공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드림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명도 있는 ASP업체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 e-비지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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