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증가세 지속되면서 저평가된 종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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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주당순이익(EPS)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시장상황때문에 저평가된 종목에 중장기적 측면에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SK증권 장근준 애널리스트는 4년동안 EPS 상승세가 이어진 태평양의 경우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1년넘게 꾸준히 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4년연속 EPS가 증가한 15개 12월결산법인을 제시하고 이들 기업을 주봉/일봉상 형태별로 분류했다.

주봉상 ▲상승추세인 종목은 태평양[02790], 롯데제과[04990], 남양유업[03920]▲바닥권은 녹십자[05250], 광전자[17900], 코오롱유화, 에스원[12750], 한전, 한국석유[04090], 오뚜기[07310], 대한가스[26870], 동일고무[04840], 한국코아[10150]▲상승초기는 포항제철[05490]이다.

일봉상 ▲바닥권은 녹십자[05250](20일선 지지되는지 지켜봐야함), 오뚜기[07310], 대한가스[26870], 동일고무[04840] ▲단기급등한 종목은 태평양[02790], 에스원[12750], 동양제과[01800], 한국코아[10150], 한국석유[04090], 남양유업[03920],한전(20일선 지지 여부 지켜봐야함)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은 롯데제과[04990], 포항제철[05490] 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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