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aldera Systems는 7일, 작년 8월에 발표되었던 미 The Santa Cruz Operation(SCO)의 서버 소프트웨어 사업부과 프로페셔널 서비스 사업부, 그리고 "UnixWare" 기술과 "OpenServer" 테크놀러지의 매수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에 의해, Caldera Systems는 매수한 2 부문을 합쳐서 Caldera International(이하 Caldera)를 설립, SCO도 Tarantella로서 재출발하게 되었다.
Caldera는 "OpenLinux"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의 매수에 의해 "Unifying UNIX with Linux for Business"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전략은 다음 세가지의 통합을 의미한다고.
1. 기존의 유닉스 비즈니스를 리눅스에 통합
2. 대규모이고 풍부한 유닉스 어플리케이션 베이스를 리눅스에 통합
3. 전세계의 유닉스 고객 베이스를 리눅스에 통합
이를 위해서 타겟이 되는 고객을 중소규모의 기업/레퍼런스 사이트/ 데이터 센터, 대기업의 부문 수준이라는 세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에 대응하는 제품군, 서비스군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Development: OpenLinux Workstation 3.1, 개발 도구, 프로페셔널 시리즈
- Deployment: Open UNIX, eServer, OpenServer, OpenLinux Server
- Management: Caldera Volution, Volution Online
한편 Tarantella는 향후 주력사업으로 어플리케이션 서버와 클라이언트용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매수완료가 발표되기 직전의 주말에서 이번주에 걸쳐 양사의 주가가 상승하여 한때 Caldera가 $2.75, Tarantella가 $2.5 부근까지 상승하였지만, 현재는 안정되어 현지시간 5월 9일 오후 4시 현재 Caldera가 $2.35, Tarantella가 $2.14로 로 되어 있다.
자료제공 : 리눅스뱅크(http://www.linuxban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