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개인 앞질러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개인을 앞질렀다.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외국인들은 하나로통신, LG텔레콤, 한통프리텔 등 통신주를 중심으로 6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평소 수준보다 줄어들긴 했으나 5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7일 연속 순매도 기조 속에 9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수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0.45포인트 오른 81.86을 기록 중이다.

김용석기자 <caf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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