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교양교육 큰 호응

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정보보호 교양교육이 일선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정통부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문화관광부, 국가보훈처, 경기도 등 43개 기관의 공무원, 시민단체, 사업자단체 직원 8천여명이 정보보호 교양교육을 받았으며지금까지 정보보호 교양교육을 신청했거나 교육을 받은 인원은 총 3만여명에 달하고있다.

해킹, 바이러스 유포, 음란정보 유통, 개인정보침해, 자살사이트 등 각종 정보화 역기능에 대해 국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정보보호 교양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인정보침해센터 등 관련분야 전문가30명이 강사진을 구성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용 교재 및 슬라이드는 http://www.cyberprivacy.or.kr에 게재돼 있어 언제든지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