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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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산업협력재단은 10일 삼일회계법인, 성도회계법인, 법무법인 중앙, 특허법인 원전, 매경휴스닥, 미래에셋캐피탈 등과 `온/오프-라인 종합컨설팅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한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 산협재단은 컨설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단이 운영중인 한국벤처거래소(http://www.hiven.com)의 사이버컨설팅을 통해 경영상의 간단한 애로사항을 무료로 컨설팅한 뒤 법률, 금융, 재무, 마케팅 등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별로 적절한 컨설팅기관을 배정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컨설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전경련 산협재단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통상적인 컨설팅수임료보다 30-50% 할인된 금액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동안 비용때문에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중소.벤처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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