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아, 어떻게 하면 너처럼 될 수 있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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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유진이처럼 먹는 연기 맛깔나게 하는 배우는 처음 봤다.

결국 '시내'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맛있는 청혼〉은 분명 유진이의 드라마였다.

씩씩하고, 털털하고, 당차면서도 귀여운 ‘마시내’. 유진이가 아니었다면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열심히 한 덕분에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유진이 인기도 급상승,


유진이 표정 정말 다양하다. 어떤 표정 지어도 예쁘다.. 이 표정은?

스물한 살 유진이 모습 그대로. 해맑은 미소가 눈부시다. 유진이 최고의 매력은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 초승달 모양의 눈과 하얗고 고른 이, 살짝 튀어나온 볼살까지가 유진이표 웃음.

꿈꾸는 소녀의 얼굴? 사실은 카메라 플래시 불빛 때문에 살짝 눈 감은 거다. 눈을 감고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있는 유진이.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잃지 말 것. 유진이가 귀띔하는 ‘귀여운 여인’이 되는 비결이다.


거울 보면서 예쁜 척하는 포즈. 유진이 피부 정말 뽀얗고 예쁘다. 매일 밤샘 촬영하고 밥도 제때 못 먹는데, 그 흔한 뾰루지 하나 없다. 유진이 피부의 비결은? 과일과 뻥튀기(?). 요즘 유진이가 매일 입에 달고 산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여자 되기. 양손을 이렇게 모으고, 고개는 약간 갸우뚱.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

저 예쁘죠? 늦은 시간에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유진이의 위문공연. 노래 따라 부르고 춤도 추고, 유진이 애교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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