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활후견기관 87곳 새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자활사업의 기반을 담당할 후견기관 87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자활후견기관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직업능력 향상, 안정적 고용기회 확보 등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종교단체나 시민단체.사회복지관 등이 맡고 있다. 현재 70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로 선정한 후견기관의 지역분포를 보면 서울 17곳, 경기 12곳, 전북 10곳 등이며 사회복지법인이 44곳, 종교기관.실업관련 단체.시민노동단체가 각각 12곳을 맡았다.

신성식 기자 <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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