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e-물류 플랫폼 사업준비 마무리 단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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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은 9일 물류처리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e물류 플랫폼''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솔CSN측은 세분화된 물류관련 서비스를 집중화해 물류 관리 및 처리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e물류 플랫폼''사업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e물류 플랫폼''은 캐나다 DSG사(社)의 e-프레임 솔루션에 물류 운영관리 시스템을 추가해 국내실정에 맞도록 고친 웹(Web)기반의 물류관리 솔루션이다.

한솔CSN 관계자는 "대기업 물류 처리가 1차 대상이며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려는기업을 대상으로 ASP(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공급)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공급자 중심 배송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배송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 ''e-스케줄러(Scheduler)''를 다음달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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