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레이 전투게임 '트라이브스2' 출시

중앙일보

입력

팀플레이 전투게임 '트라이브스2'가 15일 국내 출시된다.

'트라이브스2'는 3차원 그래픽 화면에서 펼쳐지는 전투 게임. 온라인에서 최대 32명이 팀을 이뤄 역시 최대 32명으로 구성된 다른 팀과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례로 탑승용 전투 무기를 봐도 1인용 사이클이 있는가 하면 6인승의 거대한 해벅 건쉽도 있다.

게임은 멀티플레이가 우선인 만큼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 철저한 팀웍과 전략을 필요로 한다. 얼마나 좋은 트라이브(종족,무리)를 모으느냐가 관건. 물론 온라인이 아닌 컴퓨터 인공지능 플레이어를 상대로 혼자서도 게임은 가능하다.

늪지대, 용암지대, 사막지대 등 다양한 배경에서 육·해·공을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라이브스' 한글 홈페이지(www.trib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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