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일보다 1.3원 오른 1천301.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2.5원 오른 1천303원으로 거래를 시작,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상태에서 1천303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121.5엔대에서 큰 변동이 없었던 데다 오는 15일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이 작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