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외환보유액 3천626억1천만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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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 4월 현재 외환보유액이 3월에 비해 11억4천만달러 증가한 3천626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9일 밝혔다.

재무성은 외환보유액이 지난 3월 22억2천만달러 감소한 이후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선데 대해 유로화의 강세와 외국인 투자증가가 주된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재무성 관계자는 4월말 기준으로 외환보유 규모 중국(1천719억달러)이며 홍콩과 대만이 각각 1천115억달러, 1천106억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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