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WTA 회장, 연말 사퇴 발표

중앙일보

입력

바트 맥과이어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회장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98년 회장직에 오른 이후 스폰서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맥과이어 회장은 개인 신상의 문제로 올해 말까지만 임기를 채우겠다고 8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WTA는 두 달 내로 내부와 외부 인사를 막론하고 능력있는 후임자를 찾아 맥과이어 사임 이후를 대비할 계획이다.(스탐퍼드<미 코네티컷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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