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퇴출심사 기업중 법정관리·화의업체는 수십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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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상시퇴출심사 대상기업 가운데 법정관리나 화의 업체는 수십여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8일 "심사평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1천187개중 법정관리나 화의 업체 수는 100개에 훨씬 못미친다"며 "그러나 앞으로 다른 화의.법정관리업체도 선정기준에 포함되는 기업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별도조사를 지시한 만큼 대상 기업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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