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

중앙일보

입력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6원 높은 1천3백3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로 반전하며 9시40분이 넘어서면서 1천2백95원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9시 47분 현재 1백21.25엔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엔이 뚜렷한 방향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여서 원화환율의 움직임도 둔한 곳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9시 45분 현재 거래소에서 1백28억원 주식 순매수를, 코스닥시장에서 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허의도 기자huhe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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