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 일본 네티즌과 한바탕 설전… "독도는 우리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사이먼디(28·쌈디)와 일본 네티즌의 '설전'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한 네티즌은 쌈디의 트위터에 한국어로 "한국 죽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땅이다!"란 글을 보냈다. 그러자 사이먼디는 "개소리 하지마. 이 XX놈아 냄새 나니까 꺼져"라고 응수했다.

또 다른 일본 네티즌이 "왜 한국이 일본의 영토를 가지고 있는지, 한국은 머리가 이상 한국 국민 전체를 학살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데 대해서도 "이런 말 듣고 가만 있으면 병신이겠죠? 이거 완전 개XXX네 진짜" 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발언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자 사이먼디는 "잘자고 눈뜨자마자 본 첫 멘션이 너무하자나요. 표현이 과격했어도 이해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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