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16곳 MOU 이행 점검

중앙일보

입력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올 1분기 경영정상화 이행실적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점검이 7일 시작된다. 대상기관은 지난해 말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 등 6개 은행을 비롯, 조흥은행.대한투신.한국투신.하나로종금 등 10개 금융기관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말 제정된 공적자금관리특별법에 따라 이뤄지는 첫번째 조사로 점검 결과는 국회에 보고된다.

이상렬 기자isang@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