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 분당으로 사무실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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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물산 본사에 있던 사무실을 경기 분당신도시로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몰의 새 사무실은 같은 삼성물산의 백화점사업 부문인 삼성플라자 사무실이위치한 분당 서현동의 서울리스빌딩에 들어섰다.

서강호 삼성몰사업 총괄 상무는 "백화점부문인 삼성플라자와의 온-오프라인간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몰은 이를 기념해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100만원까지 사이버머니를 제공하는 `사이버 고사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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