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온라인 미니게임 오픈

중앙일보

입력

커뮤니티 전문업체인 프리챌(http://www.freechal.com)은 테트리스와 포커, 당구, 바둑 등 다양한 온라인 미니게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에 커뮤니티를 결합시킨 이들 미니게임은 오프라인에서 정착된 게임에 부가적인 아이템을 덧붙여 온라인화한 게임으로 10대에서 6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37만여개에 달하는 프리챌의 커뮤니티 회원들은 자신들의 커뮤니티와 연결해 새로운 게임채널을 생성, 관리하며 자신들만의 `게임존''을 만들 수 있다.

회사측은 사용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버디 등록과 쪽지, 채팅, 대전 신청 시스템 등 커뮤니케이션 툴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이들 게임은 프리챌의 자회사인 게임개발 회사 드림챌(대표 이상열)이 개발한 것으로 회사측은 앞으로 마스코트 개발 등 브랜드 부가가치 사업과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