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실적 좋지 않다

중앙일보

입력

4월 미국 NAPM 비제조업 지수가 전달 53.1 에서 47.1로 추락, 97년 지수발표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지수 50 이하의 경기위축 지표를 보였다.

국제금융센터는 4일 블룸버그 등 외신자룔르 종합, 당초 예상치는 50.2였던 NAPM 비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며 이 결과 2분기에는 모든 경제부문에서 침체된 모습을 보일 것이으로 진단했다.

NAPM 비제조업 신규주문 지수도 3월 52.2 에서 4월엔 45.9로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같은 부진은 소비자 신뢰도 하락과 노동시장의 어려움이 비제조업 지수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아 관련, 파인내셜 옥시전 LLC의 수석 이코노미스인 스티브 우드는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있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의도 기자<huhe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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