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간 아기 초인들 '컴온베이비'

중앙일보

입력

6명의 아기 초인들이 대만 나들이를 간다. 귀여운 아기 캐릭터들이 뛰고 달리며 다양한 경기를 펼치는 아케이드 게임 '컴온베이비'PC버전이 대만 게임업체 ㈜WAEI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초인'들답게 최소 5만장을 보장하는 좋은 조건이다. 7월초 출시돼 대만과 중국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오락실용 게임으로 처음 등장했던 '컴온베이비'는 지난 3월 PC게임으로 출시돼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1만장 이상이 팔렸다.

최근 유럽 지역 진출도 성사시킨 출시사 ㈜엑스포테이토의 이상헌 사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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