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테크놀로지 "D램 재고량 줄어들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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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자사의 PC용 메모리 반도체 재고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IR담당자 데이비드 파커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메릴린치 증권사 주최의 기술 컨퍼런스에서 '소비자들의 실수요에 힘입어 우리의 D램 재고량이 줄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봄철에는 D램 수요가 크지 않지만 우리로서는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경우, PC용 D램의 재고량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비PC부문의 D램 재고량은 아직도 상당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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