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1분기 매출 55.2%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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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48550]이 지난 1분기 작년동기대비 55.2% 증가한 29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기준으로 매출액 가운데 수출과 내수의 비중이 6 대 4 정도였는데 1분기에는 내수가 수출보다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내수 비중이 소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사은품인 '로그볼'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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