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터텍 '대우전자와 SI합작법인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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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기업인 금호미터텍은 2일 대우전자와 공동으로 시스템통합(SI)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무선 자동원격검침(AMR) 시스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 및 생산활동을 주도할 전문업체를 설립키로 합의하고, 두 회사의 관련 사업부가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단일 법인으로 분리하여 출범시키기로 했다.

새 법인은 디지털 원격검침 분야 선발업체인 금호미터텍 측이 경영책임을 지기로 하고 금호미터텍 김상철대표가 신설법인의 대표를 겸직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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