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부동산관리사' 교육과정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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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6월부터 국제공인자격증인 부동산관리사(CPM)교육과정을 연다. 미국부동산관리사협회(IREM)와 협정을 맺어 실시하는 이 교육은 단순 부동산 관리뿐 아니라 개발.임대.세금 등 자산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법을 가르친다.

협회는 총 28개 과정 중 우리 실정에 맞는 과목을 추려 3개월 안팎의 교육기간을 거친 뒤 일정요건을 통과한 수강생에게 CPM 자격증을 줄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신성빌딩 10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부동산 전문교육 과정을 열 계획이다. 02-556-7772.

강황식 기자 his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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