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 중국 B2B 마켓플레이스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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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인 이네트(대표 박규헌)는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인 정밀화학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인 `인터켐 차이나''(Interchem china)의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네트는 지난달 30일 인터켐 차이나의 한국내 주주회사인 인터켐 코리아(대표이강훈)와 중국내 B2B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인터켐 차이나는 중국지역 정밀화학업체들을대상으로 온라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B2B 전문 회사이다.

이로써 이네트는 B2B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게됐다고 강조했다.

박규헌 사장은 "이번에 이네트가 인터켐 차이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네트B2B 솔루션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일본,중국 등으로의 B2B 솔루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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