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올림픽,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회원권 분양에 ‘눈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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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 촬영지인 알펜시아 리조트회원권과 골프회원권이 최근 내국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알펜시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로, 리조트 내에 골프, 워터파크, 뮤직홀, 스키&보드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가족단위 회원들에게도 휴가철을 맞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국제평화?생명 콘서트」에는 약 3천명에 가까운 외국인 한류 관광객이 알펜시아에 방문하여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또 7월 13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대회 유치 1년을 맞아 위원회 관계자 및 자문위원 21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자문위원회가 열렸다. 이 날 위원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경기장 시설을 둘러 보고 대회 준비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바이에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이 열리는 곳으로써, 올림픽 이슈에 대한 투자 가치도 많은 인정을 받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고, 실제로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리조트 회원권과 함께 골프 관련 상품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중제 골프장인 알펜시아 C.C와 함께, 회원제 골프장인 트룬C.C 골프회원권도 다양한 혜택으로 인해 골프 회원권을 찾는 사람들의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알펜시아 트룬골프장은 골프코스설계의 명장으로 알려진 로버트 트렌트 존슨 주니어 설계의 3개 코스 총 27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프인들의 흥미를 끄는데 충분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평창 올림픽 이슈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는 알펜시아와, 그로 인해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리조트 회원권과 골프회원권이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얻을 수 있는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한편, 알펜시아 트룬C.C는 골프리조트로서, 일반회원권, 특별회원권, 무기명회원권 등 총 3가지 골프장회원권을 마련하고 있어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각의 회원권들은 이용가능인원이나 할인율, 혜택 등이 조금씩 다르며, 상담 후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펜시아 홈페이지www.alpensiaresort.net/parcel/troon/intro.php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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