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김호곤 감독 최고대우 재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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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감독 최고대우 재계약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의 김호곤(51)감독이 국내 축구지도자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김감독은 6일 지난해 연봉 1억5천만원보다 20% 인상된 1억8천만원에 내년 12월까지 재계약했다.

김감독의 연봉은 수원 삼성 김호 감독(1억5천만원)을 넘어선 국내 최고액이다.

○...프로야구 20주년 기념행사 다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KBO는 올시즌이 끝난 후 팬투표로 프로야구 포지션별 역대 최고 스타를 선정하고 야구박물관 설립 준비에 나선다.

또 오는 11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오릭스 블루웨이브 연합팀을 초청해 두차례 친선경기를 갖고 KBO총재배 초등학교 야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복표사업 선포식 가져

체육진흥 투표권(체육복표) 사업자인 한국풀스는 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투표권은 오는 7월말 시범판매를 거쳐 9월 30일부터 국내 프로축구리그를 대상으로 정식 발매된다.

○...코리아리그 컬러 배구공 사용

대한배구협회는 6일 오는 31일 개막하는 V-코리아 세미프로 리그에서 노랑.빨강.파랑이 들어간 컬러공을 사용키로 했다.

○...오늘 탁구대표 선발전 재개

대한탁구협회는 다음달 일본 오사카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대표선수(각 5명) 선발전을 7일 서울 천호동 코리아 탁구생활체육관에서 재개한다.

○...안양고 농구팀 내일 정식 출범

안양고 농구팀이 8일 교내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팀은 아마농구 심판 출신인 권기복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안양, 체코 출신 얀다와 계약

프로축구 안양 LG는 6일 체코 출신 스트라이커 토마스 얀다를 연봉 20만달러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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