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모] 차세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핀터레스트 완전정복』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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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페이스북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가 핀터레스트다. 2010년 구글의 영업담당자였던 벤 실버먼이 만든 핀터레스트는 핀(pin)과 흥미(interest)의 합성어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듯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서비스다. 페이스북의 절반인 9개월 만에 순 방문자 1700만 명을 넘어섰고 평균사용시간은 89분으로 트위터·링크드인·마이스페이스·구글플러스를 합한 것보다 길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가 열성적으로 사용하고, 미 육군이 공식 서비스로 지정한 핀터레스트의 매력과 사용법을 설명한 책이 나왔다. 모바일 전문업체인 로아컨설팅의 김석기 이사가 지은 『핀터레스트 완전정복』(클라우드북스·1만5000원·사진)이다. 핀(Pin)과 피닝(Pinning)이라는 용어 설명부터 고급 기능 및 모바일 앱 사용법까지 순서대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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