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게 알고 사용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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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여름처럼 자외선이 강한 계절에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과정으로도 피부노화와 잡티나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발라주고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파우더를 덧발라 주는 것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의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암, 홍반,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의 문제성 질병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바르도록 하고 있다.

SPF (Sun Protection Factor) 란?
흔히 '선블록' 혹은 '선크림'이라고 부르는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표기되어 있다. SPF는 UVB에서 피부를 얼마나 잘 지켜주는가를 나타내 주는 값으로 ‘햇볕에 타서 검게 되거나 피부가 빨갛게 되는 시간을 몇배로 길게 늘려주는 것’ 을 의미한다.

PA (Protection of A)는 자외선 방지 화장품의 UVA에 대한 방어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
사람의 피부가 UVA에 의해 야기되는 흑화현상을 이용해 측청하며 PA+, PA++, PA+++의
3단계로 표기하며 +표시가 많을수록 UVA 차단효과가 높다.

※ 자외선 수치 계산방법
여름 해변에서 10분이면 빨갛게 타기 시작하는 사람이 SPF30인 썬 제품을 사용하면 타기 시작하는 최초의 시간을 30배 즉 10분×30=300분, 다시말해 5시간동안 타지 않고 피부색을 지켜주게 된다.

태양빛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으로 구성된다. 이중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노화, 피부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주근깨 등을 생기게도 한다.
자외선(Ultraviolet:UV)은 파장길이에 따라 A,B,C의 3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고, UVA와 UVB가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UVA는 자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피부노화의 주원인으로 꼽히며 기미, 주근깨를 악화시킨다.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 하루 종일, 사계절 내내 존재한다. 구름 낀 흐린 날, 비오는 날에도 피할 수 없으며 유리도 투과한다.

UVB는 여름에 증가하며, UVA보다 파장이 짧아 피부 깊숙이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과다하게 쪼이면 일광화상을 일으키거나 홍반, 물집, 화상, 염증을 일으키며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흔히 '선블록'이라고 부르는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차단지수'가 표기되어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http://www.bonajour.com/)는 자외선 차단지수 50에 PA+++인 썬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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