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말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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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대장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복통, 설사 등 대장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대장질환을 그냥 넘겼다가는 대장암과 같은 큰 병을 키우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육류와 술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대장검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므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이 꼭 필요하다.

대장질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란 호스 모양의 기구를 항문으로 삽입하여 장관 내부의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 유무를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관찰함으로써 정확한 질병 정보를 얻어 치료에까지 이용되는 진단방법이다. 내시경검사 시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절제할 수 있고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수면대장내시경검사는 수면약물이 투여된 상태에서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으로 잠을 자는 동안 검사를 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증 없이 편안히 받을 수 있다. 배변 시 출혈이 있을 경우, 배변 습관이 변했을 경우, 변비 또는 설사가 자주 있을 경우, 점액변이 나올 경우, 대변이 가늘 경우, 대장조영술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용종 제거의 병력을 가진 경우, 복통의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조기발견

대학병원 급의 정밀전자내시경장비를 갖추고 대장의 미세한 병변까지 빠짐없이 찾아내어 병을 치료해오고 있는 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의 곽창신 원장은 ‘대장암은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장암이란, 직장과 결장을 대장이라 하며, 직장암과 결장암을 통틀어 대장암이라 한다. 대장암의 95%는 대장에 생긴 작은 혹(용종)이 암세포로 돌연변이 하여 발생되며, 대장 표면에만 존재하는 용종과 달리 대장암은 장벽을 뚫고 혈관과 임파선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하게 된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이상과 함께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서도 발생된다고 보고 있으며,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 및 직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이나 어떤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걸린 가족이 있거나 대장용종이 발견된 가족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 대장용종 또는 유방이나 자궁에 암종이 있는 사람에게서 대장암이 자주 발병되며, 위 수술이나 담낭 수술 후 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대장암을 가장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서울내과외과 곽창신 원장은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장암의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출혈과 배변습관의 변화이다. 이외에 설사, 복부 종괴, 변비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대장암이 의심되므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봐야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조영술에 비하여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하기 용이하며, 확진을 위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며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의 대장용종절제 수술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받다 보면 대장 내에 용종이 있는 환자들이 많다. 대장암의 위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대장용종절제술을 통해서 대장용종을 제거해야 한다.

대장용종절제술이란 대장내시경을 이용하여 대장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에서는 대학병원 급에서 시술받을 수 있는 고난도의 대장용종절제술을 직접 시행하고 있다.
서울내과외과 곽창신 원장은 “대장내시경적 용종절제술을 수 천례 시행한 경험이 있으므로 안전하고 근치적인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내과외과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용종 발견 즉시 용종절제술이 가능해 환자분에게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절감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대장암 및 대장항문에 생기는 질병에 관한 외과적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내과외과 대장항문클리닉 곽창신 원장은, 대장암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특히 음식물이 대장암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어도 40세 이후부터는 3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중 대장암이 있었다면 2-30대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으로는 섬유소가 적거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은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충분한 양의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정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불포화 지방 섭취 줄이기, 과음 피하기, 금연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운동 습관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서울내과외과는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지방의 환자들도 찾아오기 편리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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