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추신수 4, 5호 포 … 636일 만에 멀티홈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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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추신수 4, 5호 포 … 636일 만에 멀티홈런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1번·우익수로 출장해 멀티홈런(2개 이상)을 뽑아냈다. 1회 초 비거리 138m의 선제 솔로 홈런(시즌 4호)을 친 추신수는 2-6으로 뒤진 5회 초에도 우측 담장을 넘겼다(5호). 2010년 8월 18일 캔자스시티전 3홈런 이후 636일 만이다. 팀은 5-12로 졌다.

FC 서울 김진규 K-리그 15라운드 MVP

FC 서울 수비수 김진규(27)가 K-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진규는 1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3분 헤딩 결승골을 터트려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베스트팀은 상주를 3-0으로 이긴 수원이 차지했다.

마이애미 NBA 챔프 결정 2차전 승리

마이애미 히트가 15일(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32점)와 드웨인 웨이드(24점)의 활약에 힘입어 100-96으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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