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서 한·중 고위 언론인포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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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한·중 고위 언론인포럼’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이성준)과 21C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수교 20주년, 한·중 교류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국 국민이 좁은 애국심이나 민족주의를 넘어 동아시아인이라는 공통 감각을 갖도록 언론이 계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들은 또 “한·중 FTA가 동북아 지역의 새 협력질서를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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