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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개발 ‘원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개발 ‘원점’

경기도는 테마파크 사업자인 한류우드㈜와 고양 한류월드 테마파크 사업자 계약을 30일 해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도는 사업자 측이 중도금을 제때 내지 못하고 연체이자만 늘어나는 상황에서 계약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도는 연내에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한 뒤 사업자를 재공모할 방침이다. 테마파크는 한류월드의 핵심 사업이다.

경기도 조상 땅 찾기, 이름만 알면 조회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내 시·군 어디서나 이름만으로 조상 땅 찾기 조회가 가능하도록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등록번호 사용 이전에 사망한 조상은 이름만으로 재산을 조회하려면 도에서만 가능했다. 또 타 지역의 재산 조회를 원할 경우 신청지역으로 문서를 보내 처리하는 데 사흘 이상 소요되던 불편도 해소된다.

수원시, 작물에 적당한 퇴비량 측정해줘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작물에 적합한 토양관리를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 토양간이검정 서비스를 해준다. 이는 휴대용 토양분석검정기로 PH(산도)·EC(염류농도) 등 토양 내 성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적합한 적정한 퇴비 함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받으면 필요 이상의 비료나 퇴비를 주지 않아도 된 다. 문의 031-228-2587.

오늘 성남서 장학기금 마련 현악 4중주

현악 4중주단 ‘키아라 스트링 콰르텟’이 2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시니어타운인 ‘헤리티지’에서 공연한다. 예술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공연에는 방과후 무료 공부방인 성남 푸른학교에서 바이올린·첼로·플루트를 배우고 있는 학생 20여 명과 청소년 대안학교 ‘디딤돌’ 학생 30여 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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