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6명 매춘 혐의 체포

미주중앙

입력

한인 여성 6명이 매춘혐의로 체포됐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3일 카운티 검찰과 소방국 보안관들과 함께 휴스턴 지역 3개 마사지팔러에 대한 수사에 나서 업주와 직원 등 총 7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 가운데 6명은 한인이며 나머지 1명은 중국계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단속 대상 업소들은 모두 한 쇼핑몰 내에 있으며 그 동안 인근 주민들의 진정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수사에 나선 셰리프국 요원들에게 체포된 이들중 장명차 허혜윤씨는 면허 없이 업소를 운영한 혐의다. 배금화 박선희 이미영 또 다른 이미영씨와 중국계 첸 메이추는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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