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FC 서울, 울산 현대와 2-2 무승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FC 서울, 울산 현대와 2-2 무승부

프로축구 FC 서울이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울산 현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2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울산전에서 데얀의 두 골로 앞서갔으나 고슬기와 마라냥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서울은 후반 19분 최현태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주도권을 빼앗겼고 후반 32분 마라냥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울산은 5승3무1패(승점 18)로 리그 3위, 서울은 4승4무1패(승점 16)로 4위를 유지했다.

◆이대호 2안타 1득점 … 오릭스는 5연패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30)가 25일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볼넷·1득점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4-7로 패해 5연패 늪에 빠졌다.

◆우지원, 남자농구대표팀 코치에

우지원(39) SBS ESPN 해설위원이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우 코치는 2010~2011시즌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