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수근 VS 병만, 진짜 상류사회인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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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 물품으로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JTBC 신개념 버라이어티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가 첫 번째 미션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해당 미션은 상류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다. 지금까지 먹어본 최고급 식사는 뷔페라고 고백한 수근과 병만. 제작진은 둘 중에 누가 더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좋을지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는데….

수근은 경기 양평에서 서울에 올라와 상봉터미널에서 노숙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작진에게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반면 병만은 선관위 홍보대사답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시종일관 무릎을 꿇고 선거 유세를 펼쳤다. 또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자들이 펜트하우스를 방문해 불꽃 튀는 응원전을 벌였다. 수근과 병만의 폭소만발 유세전과 최후 대결, 그리고 최종 승자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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