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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관련 7개사 `iMBC인디패밀리' 결성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MBC(대표 김춘상)는 30일 인터넷방송 관련 잡지사, 숙명여대 인터넷방송국 등 6개사와 공동으로 `iMBC인디패밀리''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 업체들간의 데이터베이스 공유, 기술지원 등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터넷방송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iMBC인디패밀리''는 또 인터넷방송 기술 장비업체와 기술지원에 대한 협의를 체결해 방송기술장비를 10~20% 할인된 가격에 공동구매하거나 무상임대를 지원받기로 했다.

인터넷MBC는 12월 초 `imbc.com'' 사이트내에 `인디채널'' 코너를 오픈할 예정이며 주요 콘텐츠 내용은 인디영화, 인디 인터넷 방송, 인디음악, 웹매거진 `i-Zine News'' 등 이다.

이와함께 `인디채널''에서는 채널을 통한 분야별 실시간 랭킹, 인디영화 소개 및 동향, 작품 평가, 영상강좌, 인디방송국 탐방, 베스트 콘텐츠 서비스 선발, 방송 강좌, 인디밴드 소개, 음악강좌, 신인가수 오디션 등으로 구성된다.

`iMBC 인디패밀리의 참여 업체는 인터넷MBC를 비롯해 ▲㈜씨네파크 커뮤니케이션 ▲㈜미래아이닷컴 ▲숙명여대 인터넷 방송국 ▲월간 비디오플러스 비쥬얼21 ▲㈜브이티브이 등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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