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WTA페어, 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도 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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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다음달 22일 대전에 온다. 혁신을 주도한 세계적 기업인들의 모임인 3개 국제행사 공동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전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중소기업과 관련된 ‘제9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 대전하이테크 페어’, ‘제8차 INSME(중소기업 국제네트워크) 연차총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 등이 동시에 열린다.

 대전시가 회장도시인 WTA 대전하이테크 페어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경을 초월한 혁신, 첨단기술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WTA 회원도시 간 첨단과학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또 대전시가 주관하는 INSME 연차총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가 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는 23일부터 이틀간 ‘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적 석학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중소기업 혁신사례와 발표 등을 통해 중소기업 트렌드·비전을 모색한다.

  이들 3개 국제행사에는 파올로 안셀무(Paolo Anselmo) INSME 회장, 연구기관 및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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