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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글·퀄컴 손잡았다, 메타버스서도 애플과 격돌 예고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수석부사장(왼쪽부터)이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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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밖 BTS도 잘보이는 '100배 줌'...칼 갈고 나온 갤럭시S23
갤럭시 S23 시리즈. 삼성전자 무사 만루의 위기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추락했다. 경기 침체로 삼성전자가 우위를 차지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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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게이트" 애플 상대로 집단 소송낸 소비자, 1심서 패소
애플 로고. EPA=연합뉴스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집단 소송을 낸 국내 소비자들이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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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강국 흔들…삼성·하이닉스 올 1분기 ‘동반 적자’ 우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가 126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부산항 감만부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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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지난해 4분기 메모리 적자…SK는 -1.7조 ‘K-반도체’ 칼바람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뉴스1 “지난해 4분기 메모리 사업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그나마 (사상 최고 매출‧수익을 낸) 파운드리 덕분에 반도체 사업부문이 겨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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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견제 손잡은 美·印 ‘국방·IT 공조’ 착착…"제트엔진 공동개발"
미국과 인도가 국방·우주·정보기술(IT)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중국 견제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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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플페이' 늦어진다…금융위 "검토할 것 많이 남아"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도입이 예상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 조만간 승인이 날 것이라는 당초 업계의 기대와 달리 최근 금융당국의 기류는 ‘신중 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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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보다 많은 돈 벌었다" 69조 대박…화이자도 제친 이 기업
미국의 대표 석유 기업 엑손모빌. 로이터 미국 최대 ‘석유재벌’인 엑손모빌이 지난해 약 69조원에 가까운 순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수익을 올렸다.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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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97% 쇼크’…그래도 ‘감산 카드’ 꺼내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00조원을 돌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가량 늘어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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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CIA 팟캐스트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애플 등의 팟캐스트 플랫폼을 뒤지면 ‘랭리 파일(The Langley Files)’이라는 팟캐스트를 만날 수 있다. 버지니아주 랭리는 미국 중앙정보국(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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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0.06% 줄었을 뿐인데…“中 쇠락 신호탄” 난리난 이유 유료 전용
장기적으로 우리는 세계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가 알던 중국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 인구가 감소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나오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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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올해 첫 美 FOMC…與 당권 레이스 시작(30~2월5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특례보금자리론 #갤럭시23 #실내마스크 해제 #은행영업시간 #올해 첫 미 FOMC #무역수지 #소비자물가지수 #서울택시요금인상 #희망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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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넓은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국산차 가격으로 '독일 SUV' 산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통풍시트와 각종 안전기능을 기본화하는 등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적용했다. [사진 폭스바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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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갤22 발열에 놀란 삼성…2년간 '엑시노스' 안 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 S22에 탑재했던 자체개발 모바일 AP 엑시노스2200. 발열과 성능저하 등 논란 이후 올해와 내년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퀄컴의 모바일 AP만 탑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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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춘추전국시대] ‘신세계강남’ 수성이냐 ‘롯데잠실’ 탈환이냐, 백화점 세계 1위 쟁탈전
━ SPECIAL REPORT 백화점 1위 탈환전이 시작됐다. 지난해 1위 자리는 매출액 2조8398억원을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017년 이후 6년째 지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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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오디오서 얻은 심미안, 애플 디자인에 녹이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가 아이팟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반도체 산업이 태동한 실리콘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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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하며 더욱 주목받는 '사람 돕는 로봇', 중국서 잘 만드는 기업은?
유년기에 본 영화 중, 혁신적인 주제와 내용 때문에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작품이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에이아이)’(2001)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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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5주째 1위…태양×지민 바이브, 무섭게 치고 오른다 [더 차트]
━ 2023년 1월 셋째 주 뉴진스 '디토'는 써클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어도어 차트 정상을 점령한 뉴진스(NewJeans)가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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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도 잘 못하는 우리 아이…“수줍음 많네” 이 말은 금물 유료 전용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소극적일까? 유치원이나 학교 공개수업에 다녀온 뒤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가 적지 않습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큰 목소리로 발표하는 다른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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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왜 러시아서 인기 있죠? 가설까지 난무한 K팝 ‘이 팀’ 유료 전용
■ 📌핵심요약: K팝 보고서 「 1. 역시나 BTS, 조회수 반토막에도 ‘유튜브 킹’2. 시작부터 세계에서 논다, 한국 데뷔가 곧 세계 데뷔 3. K팝의 신대륙 개척…이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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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2년만에 또 구글 반독점법 위반 소송 낸 美정부, 왜?
구글의 독점적 지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법무부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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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고의 파손은 보험사기"…애플, 애플케어+ 약관에 추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이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자의 기기 고의 파손을 보험 사기로 볼 수 있다는 취지의 약관을 추가했다. 25일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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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中반도체 우회 수입…아르메니아선 휴대폰 대거 매입도"
러시아가 중국과 옛 소련 국가를 통해 금수 품목을 우회 수입하는 수법으로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응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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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호황기’ 팬데믹 때 너무 많이 뽑았나…아마존·구글·메타 대규모 감원
경기 침체 우려가 가속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빅테크 해고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해 벽두부터 아마존·구글·스포티파이 같은 공룡 정보기술(IT) 기업이 연이어 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