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신인 이성수 1억4천만원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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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내년 홍익대를 졸업하는 왼손 투수 이성수(22)와 계약금 1억2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 등 총액 1억4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이성수는 안정된 제구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왼손 투수가 부족한 삼성 마운드에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은 이상수가 대학 진학을 하기 전인 97년 신인지명에서 2차 5번째로 지명했었다.

이성수는 10일부터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한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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