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장] 약세 출발후 보합권 등락

중앙일보

입력

2일 코스닥 시장이 약세로 출발했다. 새벽에 마감된 전일 나스닥 지수의 하락과 이틀간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한통프리텔,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대형 통신주가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약세로 밀렸으나 새롬,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주들의 상승세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추가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보다 0.56포인트 떨어진 76.00을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개인이 1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과 8억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Joi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