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이쁜 '디디'와 '티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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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강아지 푸치와 아이보, 그 뒤를 이을 귀여운 로봇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그 주인공은 ㈜인츠닷컴(대표 이진성. http://www.intz.com)과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공동개발한 ''디디''와 ''티티''. 디디는 수컷이고 티티는 암컷이다.

디디와 티티는 쥐모양으로 딱 손바닥에 들어가는 크기다. 사람처럼 생명이 있어 성장도 하고 박수소리에 맞춰 노래도 부를 수 있다.

''디디‥''만의 특징은 인터넷과 연계가 된다는 것. 성장하는 데 필요한 먹이나 노래, 게임을 인츠닷컴의 `디지털로봇존''에서 다운로드 받아쓰면 된다.

내달 15일부터 백화점, 인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만원대. ''디지털로봇존''도 그 즈음 오픈한다.

▶디디와 티티 사이트 : http://diti.int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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