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 미국시장 베타 테스트 실시

중앙일보

입력

게임 개발업체 판타그램은 ''킹덤언더파이어''의 11월18일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의 해외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메이저급 시장인 미국 현지에 대규모의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 ''킹덤언더파이어''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

이미 10월초 미국 현지에서 500여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보다 나은 완성도를 위한 의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2500여명의 베타테스트인원과 PC방을 대상으로 한 5만장의 평가판을 무료로 배포한 상태다.

이번 베타 테스터는 기존 RTS(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길드 멤버와 게임잡지 기자,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선정 할 계획이다.

앞으로 판타그램은 베타 테스트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 인터넷 멀티플레이의 안정성과 유닛의 밸런스 조정 등 최적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판타그램 이상윤 대표는 "국산게임의 세계시장 석권이 눈 앞에 다가왔다. 킹덤언더파이어는 30개국 동시 발매할 예정으로 출시 전 이미 전세계적으로 50만장의 선주문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11월 18일 출시를 앞둔 KUF 출시기념회가 10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드림엑스배 KUF최강자전''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판타그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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