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다이얼패드' 일본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새롬기술은 17일 미국과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무료 인터넷 전화인 `다이얼패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롬기술은 이날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과 김동철 다이얼패드저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얼패드저팬 사이트 오픈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새롬기술은 또 "18일 정오부터는 다이얼패드 일본 서비스에 들어간다"면서 "일본어 웹사이트를 통해 일본 내에서 회원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다이얼패드 사장은 "일본의 유력 미디어렙과 제휴해 이미 30여개 유료 배너광고를 유치했다"면서 "사업성 및 성장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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